[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악 뮤지컬 '바람에 날려를 왔나'에 고3 학생과 가족을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수능을 앞두고 진행됐던 '행운의 7even' 캠페인에서 선정된 총 9개 고등학교의 학생과 가족이 초청된다.
이번 뮤지컬은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 이춘희 선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뮤지컬과 함께 국악가요, 타악 퍼포먼스, 춤, 7even 포토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교장 선생님의 응원 메시지를 공모하는 '행운의 7even'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선정된 학교에 7even 제품이 전달됐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시험 전 수험생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시험 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가족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