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야쿠르트는 2013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3 수험생을 위한 '행운의 7eve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내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받아 최종 7개 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학교의 고3 학생 전원에게 발효유 신제품 '7even'과 합격기원 포크, 교장 선생님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증정한다.
오는 11월1일부터 6일까지 희망하는 날짜에 야쿠르트아줌마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제품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국악 뮤지컬 '바람에 날려를 왔나' 초대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오는 26일까지 한국야쿠르트 홍보팀 공식 메일(yakultpr@naver.com)로 사연을 보내면 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수험생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시험 후 뮤지컬을 감상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