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890선을 밑도는 가운데 양대지수가 1% 넘게 밀려나고 있다.
9일 오전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3.25포인트(1.74%) 떨어진 1881.2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698억원)과 기관(-591억원)이 매도 공세를 잇고 있고, 개인(1261억원)만이 매수로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1204억원 매도 우위다..
약세장 속에서 의료정밀(0.3%)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가 3.6% 떨어지고 있고, 유통(-2.2%), 기계(-2.0%), 철강금속(-1.9%),음식료(-1.9%) 등의 낙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31포인트(1.02%) 떨어진 513.7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2.45원 오른 1091.75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