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그루폰은 지난해 3월 론칭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그루폰 고객이 딜 구매시 절약한 금액이 총 14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1468억원의 총 절약금액을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매월 약 73억4000여만원, 매일 약 2억4500여만원 가량의 소비 금액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절약금액'은 딜 구매시마다 할인받는 금액을 누적해 보여주는 그루폰 '마이페이지' 내 절약금액의 개별 수치를 단순 합산한 결과이며, 합산된 수치는 시중가 대비 그루폰 판매 가격의 차액으로, 최종 판매 종료 후 취소 및 환불된 내역을 제외한 자료로만 집계됐다.
그루폰은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6일간 '그루폰 1468 더블감사 딜'을 진행한다. 500원을 결제하고 그루폰 캐시 1000원을 지급받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한 명을 선정해 필리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오는 15~30일까지 총 절약금액 최대 달성 1인을 뽑아 아이패드 미니, 캐시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