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나스닥 선물지수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 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5일 오전 10시42분 현재(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9.50포인트(0.37%) 상승한 2581.25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3.25포인트(0.24%) 오른 1378.75를 지나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0월중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를 하회하는 결과다. 중국의 물가가 2개월 연속 안정세를 보이면서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