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국제NGO 기아대책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영란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부장(보드판 좌측)과 이현주 한국씨티은행노동조합 부위원장(보드판 우측)이 정문섭 기아대책 부회장(보드판 중앙)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