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10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5%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0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5% 올랐다고 발표했다.
주요언론은 이번 결과가 비교적 완만한 속도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9월 1.1% 상승률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나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수치다.
석유 수입물가는 1.3% 올랐고, 미석유제품 수입물가는 0.3% 상승했다. 식음료 수입물가는 0.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