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1일 오후 청량리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다일의 날' 행사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밥숲 2차 조성비용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가해 소외이웃 11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월16일 창립 200주년을 맞아 진행된 ‘씨티 글로벌지역사회 공헌의 날’에 청량리 밥퍼를 방문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휴식과 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 앞 공터에 밥숲을 조성해줬다.
이번에 지원되는 밥숲 조성비용은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 측면과 후면에 산책로 및 휴식공간을 조성해 밥숲를 확장하는 활동에 사용된다.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다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