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하나SK카드는 '하나SK 메가캐쉬백 시즌1, 2' 체크카드가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및 SK마케팅엔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는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현금 캐쉬백’ 이라는 즉시 체감 서비스와‘OK캐쉬백’을 통합해 보다 높은 혜택을 제공한 상품이다.
지난해 3월에 출시된 ‘메가캐쉬백 시즌1’ 체크카드는 2만원당 200원의 현금 캐쉬백에 OK캐쉬백 주요 가맹점인 빕스, 뚜레쥬르, 롯데시네마, 미니스톱, 피자헛에서 최대 30% 할인 또는 15%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출시 10개월만에 밀리언셀러 상품에 등극했다.
고객 니즈분석을 통해 출시된 출시된 '메카캐쉬백 시즌2'도 인기를 이어갔다.
이 카드는 통신비와 커피할인에 마트 및 주유소에서 OK캐쉬백 3배 적립, 하나은행 CD·ATM 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 등을 추가 제공해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1월부터는 후불교통기능 서비스까지 추가됐다.
메가캐쉬백 체크카드는 내년 온라인 쇼핑과 편의점 분야 멤버십 추가 제휴를 통해 멤버십 기능과 부가서비스가 더욱 강화된 ‘시즌3’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될 예정이다.
한준성 하나은행 신사업본부장은 “메가캐쉬백 체크카드의 성공은 하나은행, 하나SK카드, SK마케팅엔컴퍼니 등 3사의 서비스 통합 및 마케팅 시너지로 기존 체크카드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생활에 밀접한 ‘멀티 멤버십’ 서비스를 차별적으로 제공해 카드시장의 화두인 체크카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