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4분기 역대 최대규모의 신규 라인업 출시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종의 신규 라인업이 출시된다"며 "
NHN(035420)의 LINE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게임출시에 나서는 등 모바일메신저와의 제휴도 긍정적인 실적 기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4분기 실적은 "매출 232억원, 영업익 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9.8%, 26.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퍼블리싱 신규게임들의 고른 성장이 매출을 이끌었다"며 "전분기대비 16.4% 증가한 영업비용은 매출액 상승에 따른 지급수수료 상승과 퍼블리싱 매출확대로 인한 로열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