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비비안, 비너스 등 60여개 유명 내의 브랜드와 함께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을 열고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상품으로는 코튼클럽 선염트렁크 7매를 1만8800원, 트라이엄프 노라인팬티 7매 1만2800원, 폴프랭크 캐릭터팬티 5매 1만2800원 등 기존 초특가의 반값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일별 초특가전'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15일에는 성인트렁크를 1500원에, 16일에는 아동 팬티를 1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일별 초특가전' 행사 기간 동안 필라, 슈비너스 등의 브랜드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박맑음 이마트 언더웨어담당 바이어는 "올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발열 소재를 활용한 상품 비중을 대폭 높이는 한편, 불황기 가계 절약을 위한 묶음기획 상품개발 등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