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대상 제1기 옥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옥토 서포터즈란 금융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증권사 마케팅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투자증권의 대학생 지원단으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
우리투자증권의 옥토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12월 3일부터 2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활동기간 동안 우리투자증권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옥토를 활용한 UCC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대학생들에게 실제 금융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우리투자증권 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고아원 1일 방문 경제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총 32명 8개 팀으로 구성되는 옥토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팀별 활동비, 개인명함, 수료증이 제공될 예정이며, 우수활동자와 우수팀에게는 푸짐한 포상도 진행한다. 특히,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우리투자증권 인턴쉽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병석 우리투자증권 마케팅부장은 "옥토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산학연계활동의 하나로 증권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업에 관심있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