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자화전자(033240)가 스마트폰 판매 약진에 따라 카메라 모듈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자화전자는 400원(2.48%) 상승한 1만6500원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화전자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15.4% 증가한 33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내년 스마트폰 고화소 카메라 모듈 경쟁으로 자화전자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