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5일 채권시장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하락과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영향에 강보합세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장중 코스피 지수 낙폭이 확대됐음에도 낮은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감에 추가 강세가 제한되다가 장 후반 코스피 지수가 낙폭 축소로 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하락한 2.78%에 마감했다.
5년, 10년, 20년, 3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전 거래일 종가에 머물렀다. 각각 2.85%, 2.97%, 3.03%, 3.10%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12월 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틱 오른 106.2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같은 2.78%, 통안채 1년물은 전일과 같은 2.79%에 거래를 마쳤고 통안채 2년물도 전일 종가와 동일한 2.7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