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SK컴즈(066270)가 SK플래닛과의 합병설이 떠오르며 상한가에 임박하는 시세를 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K컴즈는 1010원(14.62%) 상승한 7920원으로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SK컴즈는 최근 인력과 조직 규모를 대폭 축소, 130여명의 직원을 SK플래닛으로 이동시키는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SK플래닛과의 합병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타나고 있는 것.
한국거래소는 SK컴즈에 SK플래닛 합병설과 일부 계열사 매각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6일 오후 1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