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청담동에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토탈 패션 잡화 브랜드 '나무하나(NAMUHANA)'를 단독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발, 주얼리, 핸드백, 머플러 등 패션 잡화가 총망라된 '나무하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 연출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톱 모델과 연예인의 협찬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청담동 명품 거리 1세대 디자이너 전현정 대표가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소재와 바느질 선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1일 오후 11시50분 론칭 방송에서는 롱부츠(29만9000원), 하프부츠(22만9000원), 핸드백(13만9000원), 주얼리(19만9000원) 등 프리미엄 패션 잡화 제품들이 판매된다.
이영희 롯데홈쇼핑 잡화팀 MD는 "'나무하나'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도 이미 입소문이 나 있어 TV홈쇼핑을 통해 론칭했을 때 보다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