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5포인트(0.72%) 오른 1874.17을 기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 양당지도자들이 재정절벽 해결을 위한 회의에서 '건설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데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5억원을 매도하고 있고, 개인(45억원)과 기관(123억원)이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143억원)과 비차익(-25억원) 거래 합산 총 118억원 매수 우위다.
의료정밀(-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면서 섬유의복, 의약품, 음식료, 증권, 전기전자, 건설, 서비스 등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4.99포인트(1.03%) 오른 487.96을 기록하고 잇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4.30원 내린 10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