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줄면서 조선주들이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재정절벽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지난 15일 5.5% 하락했다.
다른 조선주들도 강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이 백악관에서 재정절벽에 대해 회의를 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했다.
또 이날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주들은 역사적 저점 주변이다”며 "업황 회복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 흐름은 부진할 수 있지만 장기 투자관점에서 기회”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