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차기 정부의 통합적인 ICT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9일 방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는 21일 오후2시 이화여대 경제학과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의 ICT 발전전략'을 주제로 찾아가는 ICT 특강을 열 예정이다.
방통위 대변인이 맡는 이번 강연은 ▲한국 ICT 발전사 및 현황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환경변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과제 등을 중심으로 ICT 수요와 공급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정부 구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창의지식 산업 육성을 통한 디지털 생태계 발전 방안과 스마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7대 전략 과제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혁신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ICT대연합측도 전남대를 시작으로 영남권과 중부권, 수도권 대학에서 오는 12월까지 `ICT 희망 토크`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