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지엠비코리아(013870)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모가인 6000원도 하회하고 있다.
20일 시초가 5990원에 형성해 거래가 시작된 지엠비코리아는 오전 9시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60원(1%) 하락한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엠비코리아는 지난 7~8일에 실시된 일반 투자자대상 공모청약에서 191.21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엠비재팬을 모기업으로 하는 지엠비코리아는 자동차 엔진과 자동변속기에 적용되는 정밀가공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현대•기아차와 GM, 폭스바겐, 푸조,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