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0일 지엠비코리아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지엠비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액 2177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의 53.7%를 보유한 일본GMB이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66.5%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 6000원의 90(5400원)~200%(1만2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후 이 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