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축소하며 1890선 아래로 밀렸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42포인트(0.55%) 오른 1888.5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0억원, 131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4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합산 총 1141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2.3%), 전기가스(1%), 보험(0.9%), 음식료(-0.7%), 보험(0.8%)업종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종이목재, 서비스, 제조업, 유통, 기계, 철강금속, 건설, 화학 업종 등이 상승권이다.
코스닥의 상승폭도 둔화됐다. 11시 현재 전일 대비 1.38포인트(0.28%) 오른 494.51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4.40원 내린 10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