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소방방재청과 제휴해 '생명존중 '2X 베타'/생명존중 '더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환 생명존중 2X 베타 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0.1%가 생명존중 기부금으로 적립돼 장애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의 소외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건강검진권 등의 생명존중 물품을 기부하는데 사용된다.
이 카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우선적으로 발급되며 일반 국민들도 발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외환 생명존중 ‘더원’ 체크카드'는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의 재능기부 행사인 '재난 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 참여자와 사회 소외계층 및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체크카드다.
이 카드는 할인점, 백화점 할인 및 GS 칼텍스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 등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소외계층 및 재난 취약가구에게 외환은행의 각종 이체 수수료 면제, 여·수신 금리우대 등의 프라임 고객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