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디젠스(113810)가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인 1800원은 상회하고 있다.
22일 2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디젠스는 오전 9시46분 현재 시초가 대비 360원(12.86%) 하락한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젠스는 디에이치코리아(옛 동원정공)가 지난 2006년 자동차부품 제조부문을 물적 분할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주력 사업은 머플러 등 자동차 배기시스템으로 주로 한국GM의 스파크, 크루즈, 캡티바, 올란도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에 있었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710.6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