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신작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2차 테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2만2222명과 자동으로 테스터로 등록된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일 평균이용시간과 재접속률은 1차 테스트에 비해 각각 25%와 10%씩 증가했고,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스텔스 모드’는 시야에 보이지 않는 적들과 전투를 벌인다는 신선한 콘셉트로, 테스트 동안 핵심 콘텐츠인 ‘오리지널 모드’와 비등한 이용률을 보였다.
이 밖에 신규 여성 캐릭터 2종 ‘밀라’, ‘리사’를 비롯해 모자, 장갑 등 한정수량으로 제공된 액세서리 아이템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