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00포인트(0.90%) 오른 1901.0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국가·지자체(1796억원)을 포함해 기관이 총 1785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48억원, 348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585억원, 비차익 738억원 등 총 232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특히, 전기·전자(1.97%), 건설(1.67%), 운수창고(1.43%), 기계(1.36%)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4.62%), 의약품(-0.78%)은 밀리고 있다.
기관은 전기전자(1095억원)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고 그 외 통신(193억원), 유통(145억원), 건설(67억원) 등도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2포인트(0.84%) 오른 496.33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5원 오른 1084.8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