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오는 23일 '제7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에서 결선에 진출한 10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캠프’는 10개 사회적기업 전원이 참석해 전문 멘토단에게 분야별 멘토링을 받고 사회적기업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하는 전문가 멘토링은 1단계로 개별 기업의 총평과 핵심 이슈를 진단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받게 된다. 2단계로는 전략·기획,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공유경제, IT서비스 등의 진단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멘토단은 각 사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자원연계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결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결선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제7회 세상 콘테스트 최종 심사는 다음달 6일에 개최되며, 최종 수상하는 5개 기업에게는 사업지원비로 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상 웹사이트(
www.se-s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