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잠재손실 반영 후에도 차별적 실적 및 수주 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5000원, 그리고 업종 내 탑픽을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필리핀·미얀마·알제리 발전 고려시 연간 100억달러 해외수주 목표달성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목표도 중동 발전·교량 중심 인프라 발주 확대 수혜 기대 등으로 100억달러 이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액은 4조2000억원, 영업이익 2334억원으로 국내외 공사손실 반영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