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축소..POSCO↑· 섬성전자↓(12:00)

입력 : 2012-11-26 오후 12:00:17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코스피가 11~12시 구간대에 낙폭을 축소하며 191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86포인트, 0.15% 내린 1908.4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6억원, 35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외국인은 화학, 철강업종 중심으로 1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1.4% 상승하는 가운데 철강금속(1.1%), 운송장비(0.5%) 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은 6% 급락중이며 전기전자(1.2%), 음식료(0.8%), 통신(0.7%) 업종도 내리고 있다.
 
POSCO(005490)는 나진3항 개발 참여 기대로 1.7% 오르고 있다. 강원랜드(035250)는 8년만의 증설 호재로 10.6%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애플과의 소송 이슈가 재차 부각되며 1.8% 하락하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객실 개보수 악재로 5.9% 내려 2거래일째 급락하고있다.
 
지난주말 달러인덱스가 0.9% 급락했지만 원달러가 1085원선을 회복하며 시가대비로 저점을 높히자 대상(001680), LG생활건강(051900),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1% 오른 498.85를 기록중이다.
 
멜파스(096640)는 태블릿PC 성장 기대로 2.1%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원 내린 10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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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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