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붕어빵타이쿤2+'의 미국 수출용 게임인 'Crazy Hotdogs Tailgate Party'의 미국 땅을 밟았다.
컴투스는 28일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붕어빵타이쿤'이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비스를 시작한 'Crazy Hotdogs Tailgate Party'는 시리즈 3번째 작품인 '붕어빵타이쿤2+'를 미국 문화에 맞게 재개발한 것이다.
4가지 시리즈의 붕어빵타이쿤은 휴대폰의 12개 키를 모두 이용해서 12개의 틀로 붕어빵을 뒤집어 구우며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파는 게임이다.
컴투스는 이번 버라이즌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초 AT&T와 T-Mobile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대다수의 미국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한국 만의 독특한 모바일 타이쿤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