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파트론(091700)이 보급형 스마트폰 증가의 수혜주가 될 것이란 분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대비 500원(2.56%)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파트론에 대해 보급형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로 인해 원가 경쟁력과 부품 개발 대응력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범용화는 부품 업체들에게 강력한 원가 경쟁력을 요구한다”며 “파트론의 경우 주력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각인된 가운데 생각 이상의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