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한국철강협회가 27일 서울 강남구 협회에서 '제 6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첼린지(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경연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 금상에는 경북대 김민표 군이, 은상에는 경북대 박용기 군 등 3명이, 동상에는 포스텍철강대학원 박우일 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철강협회는 27일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제 6회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 대학교와 대학원생들의 철강지식 함양과 철강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1개대학 100여명이 참석한 1차 온라인 경선이, 26일에 철강협회에서 2차 경연이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올해 대회의 금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 각각 180만원,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 39명에게 144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금속관련 학생들의 수준 향상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