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1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9포인트(0.81%) 내린 1909.51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95억원, 489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매도폭을 키우며 1858억원 '팔자' 주문을 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41억원, 비차익 1333억원 등 총 1373억원 순매도 중이다.
의료정밀(1.72%), 의약품(0.2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줄줄이 하락 중이다. 특히 철강·금속(-2.27%), 전기가스(-1.82%), 통신(-1.27%)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제일모직(001300)이 4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3.03%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섬(020000)은 경기 회복 전망 속에서 현대백화점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부각되며 1.80%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1포인트(0.14%) 내린 492.9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5원 오른 1085.4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