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7.5%달성은 확실하다고 첸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첸 더밍 상무부장은 이날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7.5% 경제성장률 달성은 확실하며 목표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4%로 7분기 연속으로 둔화됐다. 그러나 중국 안팎에서는 4분기부터 경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27일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7.5%로 전망했으며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9.3%에서 8.5%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