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큐픽스(056730)는 다음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지식재산권 통합전시회'에 초청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재산권 통합전시회'는 우수기술과 특허제품을 발굴해 선정하는 행사로, 아큐픽스는 하이테크 전시관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어 마이버드를 전시한다. 

 

마이버드는 안경형 3D HMD 디스플레이어 기기로 4미터 거리에서 100인치 대형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2D영상의 3D 변환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비디오게임기, PC 등과 연동할 수 있으며 중량도 78g으로 휴대하기 편하다.

 

'지식재산 통합전시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94개사가 참여하며,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 디자인권전, 세계국제발명전시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방문객을 위해 직접 상표를 만들어 등록하는 과정 체험, 유명 브랜드들의 진품 감별법 소개, 진품·모조품 퀴즈 대회, 모바일 게임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