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2012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하고, '골드 글러브' 수상자를 맞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시즌에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최고 등급인 'EX 선수카드'가 2장 출시된다. 'EX 선수카드'는 그 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만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특별 카드로 꿈의 4할 타율에 도전한 한화 김태균과 16승 4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한 넥센 나이트로 결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프로야구 매니저'는 8개 구단별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카드를 선정해 선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 탈보트, 이승엽, SK 와이번스 최정, 이호준,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등 총 24명 선수를 홈페이지에 별도 소개하며, 2000~2012년 선수카드만 획득할 수 있는 '컬렉션 21C 카드팩'도 출시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다음달 11일에 열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0명의 수상자를 예측해 맞히면 맞힌 개수에 따라 '컬렉션 21C 카드팩'을 최대 30개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용자가 자신의 페넌트레이스 순위를 예측해 페넌트레이스 종료 이후 최종 순위가 적중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1월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