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3일 삼성증권 추천주

 

<12월 업종전략>

 

업종별로는 연중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투자가들의 선호가 집중되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역사적으로 높아진 경기 방어주와 산업수요 둔화에 따른 어닝 리스크가 남아있는 산업재의 비중을 일부 축소한 반면, 글로벌 경기 모멘텀 회복 초기의 수혜가 가능하고 현재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낮아져 매력적인 IT 및 경기소비재의 비중을 확대.

 

<12월 모델 포트폴리오>

 

◇삼성전자(005930)=글로벌 휴대폰 업계의 구조조정 가속화에 따른 차별적 수혜와 현재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상태비중을 확대.

 

◇삼성전기(009150)=4분기 이후 실적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신규 편입.

 

◇CJ CGV(079160)=중국,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높지 않아 신규편입.

 

◇현대차(005380)=글로벌 경기 모멘텀 회복의 수혜에도 11월 들어 연비 및 원화강세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현재 밸류에이션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

 

◇LG(003550)=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확대된 NAV 격차 축소가 기대.

 

<편입제외 및 비중축소>

 

◇LG디스플레이(034220)=글로벌 TV 수요 부진과 이로 인한 산업내 공급과잉 우려가 존재.

 

◇파라다이스(034230)=지난 12개월간 150%를 상회하는 기록적 주가상승 이후 4분기 실적 모멘텀 약화가 예상.

 

◇LG상사(001120)=해외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 존재.

 

◇한미약품(128940)=밸류에이션 부담스런 수준.

 

◇삼성물산(000830)=해외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비중축소.

 

◇KT&G(033780)=차익실현 관점에서 일시적이나마 4분기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로 비중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