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상승출발한 코스피가 1940선을 돌파했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8포인트(0.50%) 오른 1942.57을 기록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해소에 관한 협의가 교착상태라는 부담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95억원, 17억원을 동반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합산 총 121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름세다. 운송장비, 종이목재, 전기전자, 제조업, 섬유의복, 전기가스 업종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 음식료, 은행, 증권, 금융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46포인트(0.50%) 오른 501.86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30원 오른 10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