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샘플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정부의 9.10대책으로 올해 말까지 계약을 할 경우 계약금 5%, 중도금 10%만 부담하면 되고, 내년 6월 입주할 때 잔금을 납부하면 돼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조감도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이며, 2770가구로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대규모 단지이다. 현재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샘플하우스를 통해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특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걸맞게 잘 조성된 골프장의 녹지와 조경은 물론 영어도서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는 다른 30~50m 규모의 6홀 미니 골프장이 설치되며, 클럽하우스도 갖추고 있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교통도 편리한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초중교가 각각 신설돼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최적의 자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마트와 쥬네브, 롯데시네마, 각종 금융기관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 또한 편리하다. 또 호수공원, 석상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 민속촌 등의 레저 휴식 인프라와 수원CC, 남부CC등 명문 골프장이 인접한 친환경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