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교보생명은 상속세 재원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가입금액이 5억 원으로 가입 즉시부터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유가족은 상속세 재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상속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특성상 재산이 많을수록 세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통상 환금성이 있는 금융자산이 부족한 경우 유가족은 재원 마련에 적잖은 부담이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속재산의 처분 없이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데다 절세 효과도 큰 상품"이라며 "자산규모 30억 원 이상이면서 부동산 비중이 높은 40∼50대 고액자산가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