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LG전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엑스캔버스 TV의 기능별 효용가치를 조사한 결과 ‘타임머신’이 가장 높게 평가 받고 있어, 이를 활용한 시리즈 광고와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1일 “지난 베이징올림픽을 기점으로 판매된 엑스캔버스 TV 5대 중 1대가 타임머신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며 “방송사들이 스포츠, 드라마 등 HD 프로그램 제작을 확대함에 따라 HD방송을 녹화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작될 광고 캠페인에는 다니엘 헤니와 채정안이 연인으로 등장하며, 캠페인은 LG전자 엑스캔버스 온라인 사이트(www.xcanvas.co.kr)를 통해 공개된다.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한달간 47인치 이상 타임머신 기능 엑스캔버스 TV를 구매하면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나 2009년용 프랭클린 플래너를 증정한다. 구매자의 타임머신 기능 활용사연도 공모할 예정이다.
LG전자 DDM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올초 공개한 녹화목록, 녹화내용 등 11개의 미리보기 화면이 화면 하단에 제공되는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 시청상태에서 다른 채널 녹화가 가능한 ‘사일런트 레코딩’ 등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능의 타임머신 TV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