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플랜티넷(075130)이 정부의 유해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 의무화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날대비 450원(4.07%)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플랜티넷이 정부의 유해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 의무화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해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 의무화가 법제화되면 국내 최고 수준의 유해사이트 차단 기술을 가진 플랜티넷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플랜티넷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3%와 0.5% 증가한 269억원,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