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0포인트(0.05%) 하락한 1933.6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68억원)과 기관(-56억원)이 동반 매도 중이고, 개인만이 2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270억원)과 비차익(-16억원)거래 합산 총 254억원 매수 우위다.
하락하고 있는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이 2% 넘게 밀려나고 있다. 이 외 종이목재, 서비스, 건설, 전기가스, 화학, 철강금속, 의약품 등이 내림세다.
반면, 운수창고, 음식료, 보험, 전기전자, 금융업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62포인트(0.92%) 하락한 498.09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주가 투자심리 악화 속에 동반 약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10원 내린 10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