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4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9포인트(0.60%) 오른 1946.5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6억원, 5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매수폭을 키우며 696억원 매수 중이다. 특히 국가지자체(1113억원)가 집중적으로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022억원, 비차익 249억원 등 총 127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증권(1.37%), 음식료품(1.28%), 전기·전자(1.20%), 운송장비(0.84%) 등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1.89%), 종이·목재(-0.24%), 의약품(-0.32%)은 약세다.
기관은 운송장비(268억원), 전기전자(123억원), 음식료품(108억원), 통신(101억원), 증권(52억원) 순으로 '사자' 주문을 넣으며 상승업종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62%) 내린 499.60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0원 내린 10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