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123410)는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4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0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연이은 수상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배기경 코리아에프티 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채은숙 생산1팀 반장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기경 사장은 "우리는 단순한 부품제조회사가 아닌 신제품, 신기술 개발의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강조한 것이 오늘날 코리아에프티의 원동력이 됐다"며 "7000만달러 수출탑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1억달러, 10억달러 수출탑 수상까지 전사가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