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 제형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 엘란쎄(ELLAN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엘란쎄’는 미국 FDA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oly-caprolactone(PCL) 성분을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주름, 얼굴 윤곽 등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필러 시술이 많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엘란쎄’는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리서치 업체인 FROST & SULLIVAN이 제정한 올해의 필러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발매 초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피부미용 성형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