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136540)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일본 최대 통신사를 대상으로 주력제품인 10G급 침입방지시스템(IPS)제품을 공급해 5백만불 수출 탑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일본 매출을 확대하고 일본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지역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수출을 견인한 침입방지시스템(IPS)뿐만 아니라 DDoS차단시스템과 통합보안솔루션(UTM)도 추가로 개척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500만불 수출 탑은 그 동안 기술 및 서비스의 차별화,현지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라며 "내년도에는 일본시장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진출로 1000만불 수출은 무난히 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올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월드 클래스 300과 KOTRA가 지정하는 WC(월드챔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