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수도권과 중도성향 유권자, 40대 중반의 중년층의 지지를 모으면 지지율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6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한 임태희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의장은 “기본 지지층에 대한 내부작업은 거의 됐다고 본다. 45% 내외의 기본은 돼 있다”며 “6%를 더 모아 확정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합리적 선택의 중도성향 유권자들, 40대 중반의 중년층, 그리고 중산층 등 이들의 표를 어떻게 끌어내고, 이분들로 하여금 지지하도록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임 의장은 “당에서는 3중을 말하는데 s는 중산층을 더해 4중을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합리적 선택을 하는 4중 세대는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해 무조건 지지하는 표는 아닐 것”이라며 “안철수 교수의 애매모호함에 기대를 갖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지쳤을 것”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