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 지지율을 최소 10%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다수 호남분들이 민주당에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과거와 달라졌다"며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는 호남에서 8.9%를 얻었는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번에 10%를 얻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정운천 전북 도지사가 18%를 얻었다"며 "호남에서 20%를 얻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