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디야커피 직원들은 김장이 끝난 후 김장김치 1500kg을 새터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달 26일 월계동 녹천마을에 총 8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성중헌 이디야 마케팅팀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경기불황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새터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